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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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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형에게...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1.09.28 조회수 28

형, 형한테 할말이 하나 있는데 말이지... 형 일이 아니면 좀 참견좀 하지마. 오지랖만 넓으면 뭐해 해결해 줄 힘도 없으면서. 맨날 무슨 일만하면은 뭐라하고. 형이 무슨 상관인데?

자기가 무슨 일을 할때 내가 뭐라 그러면은 짜증내면서 꼭 자기가 짜증나는 일만 골라서 해요. 참고로 형만 짜증나는거 아님. 그리고 내가 문예창작에 답변 달수 있게 해놨다고 자꾸 비판만 하지마. 형은 얼마나 잘쓰는데 나한테 난리야.

그리고 형이 하는 말보면 가관이야. 내가 좀 날카로우면 말을 안해. 근데 쓸데 없는 말만 잔뜩 늘어놓으면서 왜 난리야. 그리고 왜 자꾸 주제에서 벗어난 말만 하는데. 그리고 형 말하는거 보면 황당하거든.

갑자기 와가지고 겟앰프드 게임머니물어보더니 4만정도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악세사리를 하나 사달라고 하지 않나. 형이 나한테 해준게 뭔데. 그리고 아까 나 사회선생님한테 매맞았을 때 왜 나보고 난린데. 형이나 잘해. 형일이나 잘하라고.

아 형한테는 불만만 잔뜩있네. 형이 좀 칭찬좀 있게 행동좀 해봐. 그럼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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