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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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규 | 등록일 | 11.04.18 | 조회수 | 31 |
월요일. 모든 휴식이 끝나는 날 주말동안 익숙해졌던 잠이 계속해서 날 괴롭히고 아침일찍 일어나 무거워 질대로 무거워진 나의 눈꺼풀도 기승을 부린다.
천근만근 무거운 눈꺼풀을 상대로 힘겹게 상대하다 결국 이겨내고 도착한 학교. '아무도 없네 이것들은 맨날 지각이야'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애들이 슬슬 오기 시작한다. 애들도 월요일날 일어나기 힘든것은 마찬가지 인가보다.
오늘도 마찬가지 하루정도는 멀쩡할 때도 되었는데, 분명 어제 일찍 잤는데 여전히 무거운 눈꺼풀 눈꺼풀은 상당히 부지런한 놈인가 보다. '젠장, 날 가만 놔두란말이야!!!' 아직도 여전히 월요일이란 날과 전쟁하고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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