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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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빈 | 등록일 | 12.04.25 | 조회수 | 19 |
4월24일 학교에서 에버랜드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아침8시에 학교앞에 모여서 영동관광버스를 타고 용인으로 갔다. 10시가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처음 들어올때 주차장에는 차들로 꽉차있고 입구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다. 3학년은 입장하기전에 기념사진을 찍고난뒤 나는 썬크림을 발른뒤 입장을 했다. 입장한뒤에도 기념사진을 찍고 각자 놀다가 3시에 입장하는곳 앞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나는 제일처음에는 롤링이란 놀이기구를 탔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롤로코스터는 처음타보는거라서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였다. 점점 줄이줄어들때마다 심장은 쿵쾅거렸지만 기대도 많이되었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서 롤로코스터에 탑승해서 소지품을 그물망에 넣은뒤 안전벨트를 메고 출발하였다. 나는 올라가기전까진 눈을 뜨고있었지만 위로 올라가기시작하자 바로 눈을 꼭감았다. 롤로코스터는 덜컹덜컹거리더니,순간적으로 엄청난속도로 곤두박질쳤다. 엄청난 압력이 몸을 눌르는데 팔이 무척이나 아팠다. 밑으로 내려가는것도 잠시...360도로 3,4바퀴를 돌고나서 도착을 하였다. 안전벨트를 풀고 소지품을 챙긴뒤에 땅에 발을 디뎠는데 어지럽고 기분이 이상했다. 피가 머리로 쏠려서 잠시동안 중심을 못잡은것같다. 롤링을 타고난뒤에는 밑으로 내려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티익스프레스를 탈려고 했지만 대기시간이70분이라서 포기하고 성훈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성훈이는 아마존을 타기위해 줄을 서있었는데 나도 성훈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줄을 섰다. 긴줄이 점점 줄어들고 드디어 우리가탈차례가 되었다. 아마존은 둥그런 놀이기구에 2명씩 비닐안에 들어가서 물줄기를 타고 내려가는 놀이기구인데 놀이기구에 앉자마자 쉰냄새가 나서 별로 기분이 좋지않았지만 곧 출발을 하니깐 재미도있고 신났다.아마존을 탄뒤 손에서 냄새가 나서 주영이랑 화장실에가서 손을 씻고난뒤 김밥을 먹으면서 위로 올라갔다. 나는 주영이랑 우리반여자애들이 있는 허리케인앞으로 가서 츄러스를 사먹은뒤 여자애들과 같이 바이킹을 타기위해 올라갔다. 난 태어나서 바이킹을 처음타는거라서 많이 긴장되고 무서웠다. 한참을 기다린뒤에 내차례가 되었다. 나는 수정이랑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탔는데 엄청나게 긴장되었다. 나는 바이킹을 타는동안 고개를 푹! 숙이고선 끝날때까지 들지않았다. 바이킹이 왔다갔다 할때마다 몸이 뜨는것같았다. 바이킹을 타고나니깐 속이 별로안좋았다. 그다음에 여자애들이랑 롤링을 타기위해 내려갔는데 우섭이도 롤링을 탄다고 해서 다같이 줄을 서서기다렸다. 우리 차례가 되서 탔는데 처음탈때보단 덜 긴장되고 덜무서웠다. 근데 처음탈때보다 롤로코스터가 많이 덜컹거려서 조금 무서웠다. 롤링을 탄뒤 남자애들은 빙빙도는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을섰고 나는 현아랑 수정이랑 음료수를 사먹으면서 남자애들을 기다리다가 3시가 다되어가서 입구쪽으로 갔다. 수정이랑 현아는 사진을 찍기위해 기념품가게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는 사탕을 사고난뒤 입구로가서 애들을 기다리다가 애들이 다모여서 버스를 타고 다시 학교로 왔다.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된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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