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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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철빈 | 등록일 | 12.04.23 | 조회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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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내일 에버랜드에 가서 단축수업을 하게되었다. 단축수업을 해서 야자를 하지않고 집에 가는데 나는 야자를 원래 안해서 단축을 하던 안하던 똑같은 시간에 끝나는거다. 애들은 맨날 내가 집에가면 야자를 안한다고 부러워하는데 나는 그말이 썩좋지만은 않다. 내 입장에서 볼땐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하는 애들이 부럽기 때문이다. 중학교때부터 야자하는 습관을 키우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야자를 하게되어도 이미 습관이 되어있어서 별로 피곤하지않을것이다. 나는 집이 가까워서 야자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애들 말로는 야자시간에는 대부분 졸기만 한다는데 나는 야자를 한다는것이 엄청나게 부럽다. 공부는 밤에 해야지 더잘되고 잘외워진다고 하는데 애들은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하다보니 야자를 하지않는 나보다 성적이 더좋을것이기때문이다. 나도 야자를 하게되었으면 좋겠다.....ㅜ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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