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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이상하다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11.21 조회수 26

요즘에는 참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심리적으로도 이상한 사람도 많고...

한 때 사람들이 죽었다는 소식도 많이 들렸었는데, 이성문제나 가정, 그냥 이유없이 죽거나 죽인 경우가 많았다.

울산자매살인사건도 이성문제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칼을 들고 집으로 쳐들어와서 동생을 먼저 죽이고, 여자친구였던 언니를 살해한 사건이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데 겨우 그런 문제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정문제는 가정에서 불화가 있는게 아니고, 겨우 게임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그런 문제때문에 부모님을 살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자기를 낳아준 부모님을 겨우 그런 인터넷세상 속에서 갇혀서 살해했다는 부분이 정말 안타깝고, 어이가 없었다.

아무 이유없이 죽인 사건은 제주 올레길에서 관광객을 살해한 사건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고 손목을 잘라 공공장소에 전시한 엽기적인 짓을 저질렀다.

아무상관도 없는사람을, 그것도 관광 온 사람을 이유없이 성폭행 하려다가 살해한 모습들도 정말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제주올레길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강성익이라는 사람이 재판에 올랐는데  유치장에서 자신이 성폭행을 했다고 자랑을 하고, 결국에는 23년형이 선고되었다고 한다.

근데 23년형이 말이 되는 상황인가..

그 관광객은 한 가정의 엄마일 수도 있고, 누구의 동생일수도 있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일 수 도 있는데 아무이유 없이 죽여놓고 23년형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같다.

오원춘이라는 사람도 성폭행을 하려다가 살해를 했는데 1심에서는 사형을 선고 했다가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하여 비판이 일은 적도 있었다.

어떤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을 23년형이라니.. 무기징역은 시켜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자신의 엄마나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소식을 접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누가 23년형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이러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여 실제 성폭행 사건을 다룬  '도가니', '돈크라이마미'등의 영화들도 다루어지면서 알려지고 있는데 정말 큰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정부에서의 대책이 미흡하고, 영화로 인해 다시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무서운 세상인 만큼 법을 더 세게 해야한다는게 나의 의견이다.

한 때는 인신매매도 널리 퍼졌지만 괴담으로 밝혀진 만큼 이러한 살인사건들도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 단순한 괴담으로 그치면 좋겠다.

정말 세상이 이상하고 무서운 만큼 집에도 일찍일찍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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