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아 저금통아
너는 언제쯤 배가 부를꺼니
너는 언제쯤 배가 가득찰거니
너는 왜 금방 다시 홀쭉해지는거니
너는 왜 밑빠진 항아리 같니
저금통아
너를 모은게 벌써 2년이다
나에게 어서 보답을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