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7이수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보충수업
작성자 이수정 등록일 12.08.22 조회수 18

야자보다 곱하기 3배는 하기싫은게 보충수업이다. 야자는 그래도 밤에 자습하는거라서 재밌지만 보충수업은 수업을 더 하는거고 저녁밥을 먹기전에 하기 때문에 보충수업이 싫다. 보충수업을 하면 수업시간에 끝내지 못한 것을 그날 끝낼 수도 있고, 특히 시험기간때에는 모르는 부분을 더 공부할 수 있어서 보충수업이 좋기는 하다. 하지만 5교시만 되도 피곤한데 6교시도 하고 청소를 한다음에 추구, 문예창작, 수학오답노트를 한다음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7교시에 활동한 뒤에 8교시에 보충수업을 한다. 그러면 정말 피곤해서 잠밖에 안오는 것 같다. 정규수업때도 지루하고 졸려서 수업듣기가 힘든데 보충수업을 들으려면 정말 힘들다. 목요일은 보충수업이 2시간이나 들어있어서 생각만 해도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다.  근데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이실 것이다. 우리가 힘든만큼 선생님들은 우리의 수업을 열심히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노력하시기 때문에 두배 더 힘드실 것 같다. 수업을 열심히는 듣고싶은데 잠이 정말 문제인 것 같다. 일찍자서 많이자려고 누우면 밤에는 잠도 안오고 핸드폰을 하다보면 11시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도 보충수업이 있을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고등학교 때에는 대학교를 가기위해서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더 열심히 해야 되는데 또 졸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잠 조절을 잘해서 수업시간이나 보충수업때 졸지 않도록 해야겠다. 일단은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힘들더라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이전글 철빈이에게
다음글 비가오는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