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들과 여름휴가로 충청도 괴산으로 휴가를 갔다. 원래 여름휴가는 거의 강원도로 갔었는데 여기서는 강원도가 멀어서 가까운 곳에 가서 쉬다오려고 괴산으로 출발했다. 괴산에 화양계곡을 가기로 하고 갔는데 물도 별로 깊지않고 구경할 것도 없었는데 돈을 받아서 화양계곡이 아니라 화양계곡에서 조금 내려와서 물이 좀 많은 곳에서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고 놀았다. 계곡에서 놀다보니까 점심시간이 되어서 라면과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그리고 난 뒤에 다시 물에 들어가서 놀았다. 물에서 놀다가 간식을 먹을까 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물고기가 많아서 뜰채를 가지고 송사리를 잡았다. 내가 과자를 조금씩 주니까 먹어서 계속 줬더니 내 손을 피하지 않아서 주다가 뜰채로 송사리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송사리가 매우 빨랐다. 그렇지만 한 18마리 정도를 잡을 수 있었다. 잡았다는 거에만 만족을 한뒤에 다시 놓아줬다. 그리고 나서는 가족들과 다같이 비치볼을 했다. 근데 공을 보내다가 중심이 안잡혀서 계속 넘어지고 하여서 다리에 상처가 몇개 났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나서 저녁으로 남은 고기를 몇개 굽고, 김치볶음밥을 하고 안산으로 갔다. 왜냐하면 안산에 볼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안산에서 글을 쓰고있다. 내일은 친구들도 만나고 서울도 갔다가 집에 돌아간다. 이번휴가는 짧았지만 항상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서 언제나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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