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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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정 | 등록일 | 12.08.11 | 조회수 | 11 |
7월 마지막날인 31일에는 부모님들이 안산에 볼일이 있으셔서 나도 친구를 만나고 오려고 약속을 잡고 안산으로 갔다. 안산에 가서는 다른친구들하고는 얼굴만 보구 제일 친한 친구인 은선이랑만 놀기로 하고 처음에는 그냥 시원한 곳에 앉아 있자는 심정으로 화이트엔젤에 가서 눈꽃빙수를 시켜서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언제 또 볼지 모르는데 오늘 어떻게 보내면 기억에 잘 남을지 상의를 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한 것은 음식투어!! 2만원을 가지고 만났지만 먹고싶었던것을 몇가지 선택해서 먹기루 하였다. 그래서 눈꽃빙수를 먹고 간 곳은 디델리라는 라볶기 전문점 이었다. 내가 며칠전부터 떡볶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온곳이였다. 그래서 라볶이 하나랑 친구가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참치김밥 한줄을 해서 먹었다. 둘다 음식이 맛있기는 하였는데 떡볶이에서 라면스프맛이 느껴져서 라볶이 전문점이 조미료를 쓰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한스델리라는 곳을 갔다. 그래서 저녁을 먹는다는 심정으로 데리야끼치킨스테이크와 불고기스푼피자, 탄산음료 한잔을 시켜서 먹었다. 라볶이를 먹고 와서 배부르기는 했지만 은선이랑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던 것 같다. 먹고나서 심한 배부름이 느껴져서 소화시킬 방법이 없나 생각해보다가 노래방을 가기로 했다. 일반노래방을 가기에는 돈이 없어서 박스노래방에 가서 1시간 정도 놀다가 헤어졌다. 전학을 오고나서 자주 못봐서 그런지 언제나 헤어질때 마다 아쉬움이 남는거 같았다. 나중에 만나면 더더더욱 재밌게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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