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소풍] 등산을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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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2.10.10 | 조회수 | 17 |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관광 버스에 앉아 '어디로 가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풍령 기상대 라는곳에 도착했다. 기상대라서 그런지 약간 높은 지형에 있었다. 그래서 한5분정도 걸어서 올라갔다. 기상대는 날씨를 알아보는 곳인데 거의다 기계가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는 일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돈을 쉽게 버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10분정도 기상대가 하는 일, 날씨를 알아보는 첨단 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상에 올라가서 설명으로 들었던 기계들을 직접 봤다. 나도 아직 학생인 지라 학교에서 공부를 안한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설명을 잘 안들었던것 같다. 아무튼 신기한 기계들이 많았고, 얼마전 테풍 '볼라벤' 의 영향으로 부서진 기계도 있었다. 우리집 창문도 안깨지는데 그 첨단 기계가 부서지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됬다. 기상대를 다 둘러보고, 어느지역의 양수발전소로 같지만 설명제대로 안들었다. 하하. 근데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는 내용인것 같았다. 양수 발전소를 나와서 또 이름모를 지역에있는 높은탑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다가 다시 내려와가지고 산을 오르면서 봤던 갈림길에서 다른 길을 택해서 오르고 오르고 오르다 보니 법주사? 라는곳에 도착했는데 가서 사진한장찍고 끝~ 그냥 관광버스에서 놀았던게 제일 재미있던것 같다.(소풍을 출발했을때 아침 패널티 때문에 피곤해 말하지 않았고 올때는 산을 올라와서 그런지 피곤해서 말이없었지만... 생각해보니 관광버스안에서도 한게 별로 없네..) 소풍을 왜 저기로 갔는지 잘 모르겠다. 의도를 모르겠다. 느낀게 별로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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