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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2.08.21 조회수 24
방학동안이라는 단어를 쓰니 왠지 모르게 정말 방학이 끝났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짧은 방학기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이있었다 비록 보충수업도 있었고 그랬지만 나는 나가질 않아서 다른애들의 비해 많이 놀기는 했지만 그래두 짧은 방학치고는 정말 많은일이있었다 방학동안 새로운 사람들도 알게되었고 사이가 나빴던 애랑 조금이나마 사이가 좋아졌었던거 같고 할말이있었던 애한테 하고싶었던 말도 할수있었다. 처음에는 민망하다는 생각에 후회도 했지만 잘생각해보면 아예 그냥 마음에 두고있는것보다야 말을 하는게 훨씬 홀가분한 것 같다. 임자가있어서 대답은 못들었지만 ㅋ 갠히 없던일로 해달라고 했나? ㅋㅋ 오히려 이게 더 후회가 댄다 아빠한테도 미안한일도 많았고 오빠한테도 민정이언니 지숙이언니 영섭이오빠한테도 미안한일도 있었고 서이삭한테도 미안하고 박찬영한테도 이승아한테도 미안하지만 ㅋㅋㅋㅋㅋ그래두 재밋었다 ㅎㅎ 겨울방학때는 서울가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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