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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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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작성자 남희정 등록일 12.03.20 조회수 45

아침 9시 40분차를 타고 또 응빈이가 나와있어야하는대 응빈이가 또 늦었다. 대규가 오면 자기한테 저나해달라고 해서 저나를 햇는대 대규가 저나를 안받았다. 그래서 그냥 빌라쪽에 있다가 이스트에서 컴퓨터로 싸이를 하고 끈지 얼마 안되서 용빠가 왔다. 오늘은 진솔이 생일파티가 있는날이였다. 그런대 용빠가 2만 5처넌 밖에 없으면서 게임한다고 그러고.. 결국 이렇게 저렇게 꼬셔서 파리바게트에 가서 쵸코케이크를 사고 이벤트 할 만한거 생각하고 유진이한테 저나를 해서 어떡해 말을 했는대 이게 어떡해 될까 너무 궁금했다.  응빈이가 후배 부탁때문에 어디 가고 용빠도 따라가서 혼자 케이크를 지키면서 응빈이 폰가꼬 장난치고 혜림이한테 저나도 하고 혼자 놀고있었다. 정말 혼자 아무말없이 찐따처럼 놀고있었다 그런대 갑자기 몸을 살짝 아주살짝 돌리는 순간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밑을 봤는대 케이크상자가 옆으로 엎어져 있었다. 너무 놀라서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다 결론은 우선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내가 안했다고 거짓말쳐봤자 아까 내가 엎은걸 본 응빈이 후배가 뭐라고 일러바칠꺼 같았다. 그래서 더더 불안했는대 저기 멀리서 응빈이랑 지용이 오빠가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우선 가자마쟈 응빈아 응빈아 하면서 이름 부르고 용빠가 자꼬 따라오는걸 어떡해하고 응빈이한테 말했는대 응빈이가 자기가 그랬다고 용빠한테 말했다. 근대 의외로 정말 아주아주 욕설을 퍼부으면서 야마돈다고 집에 갈줄알았는대 ...화는 커녕 그냥 어떡해해보라고만 하는대 더 미안해졌다. 편의점에서 노가리까고 있다가 유진이가 와서 용빠는 가버리고 응빈이랑 뭐할까하다가 도서관으로 향했다 도서관에 있는대 너무 재미없어서 결국 밖에 나가서 막 걸었는대 다리가 정말 아팠다. 영초에 도착해서 앉아있다가 대규한테 저나를 했는대 대규는 지금 햄버거를 먹었다고 막 자랑을 해댔다 안그래도 배고픈대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싶었다. 저나 끈고 유진이폰으로 저나하고 본죽쪽으로 오라고 해서 본죽쪽으로 걸어가는대 진솔이 볼생각에 너무 무서웠다. 그러케 진솔이랑 유진이랑 유림이랑 용빠를 다시 만나서 59피자를 가고 어쩌고저쩌고 놀다가 노래방에서 놀다가 유림이가 응빈이 대리고 나가서 피자스쿨까지 가는 거였는대 응빈이 끌고 자기집 앞까지 끌고 가고 ..진짜진짜 기분나빴다. 화났는대 참고 그냥 응비니 버리고 노래방으로 왔는대 ㄱ걱정되서 여러번 다시가보고 가보고 하다 응빈이가 걸어오는게 보였다. 그래서 신호등 무시하고 직진을 헀다가 차에서 빠앙하고 소리가 길게 났는대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울렸다 응빈이가 조심하라고하고 노래방에 있다가 막차를 타로 갔는대 신호등에 걸려서 그만 노치고 말았다 우선 노래방 시간을 다 쓰고 나와서 응빈이 폰으로 전화를 했다가 엄마랑 아빠랑 이러케 다 결론은 안대리고 온다길래 진솔이 집에서 자기로 하고 진솔이 집쪽으로 갔다. 진솔이 집앞에서 이러케 저러케 놀다보니 9시가 다 되어갔다.  그래서 빠이빠이 하고 진솔이가 뛰길래 가치 뛰어서 진솔이 집으로갔는대 다시 응비니한테 전화가왔다.  다시 나가서 받을 꺼받고 용빠가 진솔이한테 할애기가있다길래 둘이냅두고 있었는대 음...그래요..호호 그쵸 무튼 그래서 다시 진솔이 집으로 들어가서 앉아있었다. 진솔이가 먼저 씻는다고 들어가고 10분? 정도 지나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이삭이 들어왔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인사는 커녕 암말도 안하고 뻘쭘하게 앉아있는대 피곤하다고 드러누웠다 그래서 또 뻘쭘해서 앉아있다가 애기하다가 앉았있다가 뻘쭘하다가 앉아있다가 뻘쭘하다가 ...진솔이가 나오고 씻고 다시 또 앉아있는대 갑자기 밖에 나가고싶어졌다 너무 답답해서였던거 같다 그런대 마침 서이삭이 밖에 나갓다 오겠다고 혼자가면 심심하다고해서 ..나왔는대 너무 추었다 . 진짜 온몸이 다 떨렸다. 너무 추어서 앉아있다가 일어섰다가 앉았다가를 반복하는대 서이삭이 안 춥다고 패딩을 버서줬다, 근대 갑자기 응빈이랑 우리작은오빠 생각이났다 중1도 이런대 우리오빠는 뭐지? 응빈이ㅠㅠ 이러케...다시집으로 들어가서 김치볶음밥이랑 미역국이랑 마싯게 머꼬 심심해서 서이삭이랑 놀려했는대 계속 쳐다보는대 무지 부담스러워서 그냥 포기하고 잤다.  그다음날 (오늘) 5시 5분차를 타고 집에 와서 교복입고 학교를 갔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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