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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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희정 | 등록일 | 12.03.17 | 조회수 | 54 |
8시 차를 타고 영동을 갔다. 원래는 8시 40분까지 응빈이랑 만나기로 했는대 늦잠잤다고 늦게나와서 10분이나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10분이 꼭 1년 같았다. 응빈이랑 만나서 대규네 집으로 갔다. 집에 아무도 없다고 오래서 갔는대 대규가 고막이 찢어져서 못나간다고 했다. 근대 그전에 너무 배가 고파서 밥해달라고 쪼르고 계속 쪼르고 쮸랑 가치 놀고 하다가 형규가 10시 20분쯤에 왔다. 형규는 요리를 잘한다고 해서 밥해달라고했더니 알았다고 했다. 밥을 해줄려는대 어제 놀았던 김성훈? 이라는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가봐야 겠다고 했다. 그래서 밥도 안해주고 결국 형규는 가고 말았다. 그런대 갑자기 대규가 밥해준다고 하는대 정말 좋았다. 그때는 너무 배가 고팟다. 대규가 삼겹살 구워주는대 귀 아프다고 해서 귀를 손으로 막아줬다 키가 딸려서 힘들었다. 그래서 응빈이한테 패스햇는대 응빈이도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다시 막고 있는대 까치발의 위력이 약해져가고있었다 힘들어서 죽는줄알았는대 삼겹살은 맛있었다. 밥먹고 12시 쯤에 응빈이랑 둘이서 대규집을 나왔다. 대규 혼자 냅둘려니깐 왠지 미얀했는대 노래방이 날 너무 애절하게 불러서 결국 노래방으로 갔다. 멋쟁이 앞에서 김성훈이라는 오빠랑 형규랑 만나서 들어갔다. 원래는 응빈이랑 형규랑 김성훈이라는오빠랑 누구세요오빠 (안종웅?안중웅? ㅡㅡ?)무튼 넷이서 장기자랑 연습으로 노래방을 온거였다. 나는 덤으로 노래방 따라간거고 근대 누구세요오빠가 못온다고 전화가와서 넷이서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노래방을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는대 응빈이 폰으로 대규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할려고 응빈이 폰을 들고 나가서 대규한테전화를 했더니 고막 찢어진주제에 머리를 감았다고 한다. 그래서 화좀 내주고 심심하다길래 괜히 미얀해서 오라고 하고 기다리는대 노래방시간이 다 끝나버렸다 나머지 오빠들은 (노래하나하는사이 두명이나..) 어디로 가고 나랑 응빈이랑 남아있는대 문열고 밖으로 나갈려는데 앞에서 나영이가 비비를 쳐발쳐발? 하고 입술에 그 끈적거리는 립글루즈를 덕지덕지(?)바르고...것도 비비는 다 트고..근대 것보다 이상황에서생각나는게 전남친 ㅋㅋㅋ 지금 나영이랑 사귄다고 하는대 너무 궁금해서 무작정 1번방문을 활짝 열고!! (우린 3번방이였다는ㅋ)"이진혁 손!! 엉여드러!!"하면서 소리 지르니까 저기저기서 쪼까 생긴 이진혁이 한손엔 마이크를 들고 손을 대충 휙 들고 고개는 노래방기계 화면 쪽으로 돌리고는 나도 안쳐다보고 노래도 못부르는게 노래나 부르고 앉아있었다(미얀)근대 여아연이랑 이수진이 나한테 막 달려들어서 히정아~ 하면서 달려들어서 우선은 받아줬는대 이수진은 그러타치는대 가식만 떨어대는 여아연은 별로 아는척하고 싶지는 안았다. 그리고 응빈이도 들어오면 조았을텐데 응빈이는 그냥 앉아있는다고 해서 나는 1번방으로 쳐들어가서 잘된일이야 부르고 문열고 응빈이확인하고 또 놀다가 응빈이 확인하고 대규왔나 물어보고 그러케 하다가 얘들이 노래시간이 끝나버렸다 (10분정도 남았있었다응) 밖으로 나가서 얘들이랑 작별인사를 할려는대 구대규(오빠)가 왔다 대규가 인사를 하는대 애들이 씹고 갔다. 못본걸수도 있고 아님 시러서일지도 모르지만 뭐 그래도 애들은 그런애들은 아니라서 그냥 좀 멋접어서 그러는 걸꺼라고 믿고 도서관을 가서 피자를 맛잇게 머꼬 (응빈이 오처넌!) 쪼금놀다가 유진이한테 도서관으로 오라고하고 그담에 한시간 두시간정도있다가 난계로 갔다. 그리고 대규랑 응빈이랑 배드민턴 치고 나는 그냥 대규 폰으로 노래나 들으면서 배터리 업쎄고있는대 유진이가 생각나서 전화할려는 순간 배터리가 나가버렸다 핸드폰 종료중일때 응빈이 폰으로 유진이한테 전화와서 깜빡했다고 말할려다가 미얀하다고 만하고 ..그러다가 대규 전화하다가 빡쳐서 대규 화나고 ㅠㅠ 나떄문에...;; 진솔이가 막 썡까쟈는 소리하고 ....죄책감이 엄청나게 들었다. 어떡하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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