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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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2.09.10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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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제법 쌀쌀해졌고,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을 때이다. 역시 나는 감기의 관문은 피하지 못하나보다. 여김없이 올해도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나이다. 잘 먹고, 잘 자는데도 감기는 왜 나가지 않는 걸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혀 숨을 쉬는 것도 답답한데 이 감기가 언제 나갈지 모르는 것은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다. 저녁 때가 되면 슬슬 목이 간지럽다가 아프다. 면역력이 부족한 것이라는데, 얼마나 더 잘먹어야 면역력이 생길지 궁금하다. 이 감기를 얼른 내 몸에서 떼어내고 싶다. 엄마가 시험기간되서 고생하기 싫으면 병원에 다녀 오라고 하는데 약 먹는 것을 싫어해서 아직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 내가 하기에 달렸지만, 감기는 스스로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도 따뜻하게 먹고, 잠 잘 때도 긴 옷을 입고 잘 것이다. 그리고 큰 일교차에 대비해 져지를 항상 들고 다녀야겠다. 그럼 모두들 감기 조심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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