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
---|---|---|---|---|---|
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2.04.16 | 조회수 | 26 |
게시판에 새로운 讀書 스티커 판이 붙혀진지 얼마 되지않아 새 책이 백권 또 들어왔다. 작년 이때쯤에도 교실에 새로 들어온 冊을 정리한 것 같은데 올해도 책 정리를 하게됬다. 이번에 사주신 책도 국어선생님이 추천 아래에 산 책이다. 다른학교 같으면 대충 인터넷 書店의 베스트셀러를 순서대로 사겠지만 우리 학교는 선생님이 특별히 신경써서 골라주신 책이라고 했다. 원래는 도서관에 있어야할 책들이지만 우리學敎는 책이 교실에 있다. 도서관에 책이 있으면 빌리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자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교실 책장에 책을 두고 쉽게 꺼내읽을 수 있도록 해주셨다.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교실에 책이 있음으로써 손이 자주 가고, 독서시간에 딴 짓을 안하고 늘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작년 1학년 애들은 독서판에 스티커가 가득했는데 우리반은 독서량이 적어서그런지 스티커가 얼마 붙여지지 않았었다. 애들 전부가 좋아하는 種類의 책만 反復해서 읽고, 두꺼운 책이나 읽기 어려운 책은 꺼내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런 책들은 연말에 책 정리를 다시 할 때 보니 새책과 다름없이 반질반질했다. 하지만 삼학년이 됬으면 그 정도의 책은 읽어야 단어량도 풍부해지고 도시 애들을 따라갈 수 있다고 하셨다. 오늘 정리하면서 보니 1학년 교실에 들어갈 책은 그림도 귀엽고, 재미있어 보였는데 우리반은 그에 비해 表紙부터 어른스럽고 재미가 없어 보이는 많았다. 그래도 그만큼 내용이 좋고, 좋은 간접경험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독서시간에 한 눈 팔지 않고 우리반 독서 판에 스티커가 가득차는 날 까지 열독 할 것이고 꼭 오늘 새로 들어온 책을 다 읽고 卒業을 하고싶다. |
이전글 | 생일 |
---|---|
다음글 | 推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