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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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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2.03.31 조회수 11
교장선생님은 너무 깐깐하다. 지금 문예창작을 쓰는데 합격 합격 합격 이러신다. 솔직히 그렇게 세시면 쓰기도 싫어진다. 억지로 10줄 채운것밖에 안되니깐 너무 좀 그러시는거같다. 10줄 못채운것도 있는데 그냥 쓰기싫다. 주말에 와서도 이래야하니깐 쓸주제도 없고 집에가서도 써도 되냐고 하니깐 안된다고하신다. 그냥 허락해주시지 못믿으신다고 하신다. 김현지는 김현지 맘대로 하라고하신다. 안하고싶다. 그냥 하기가싫다. 오늘은 놀고싶은데 10줄좀 못채우면 어때서.. 어차피 일기인데 오늘못하면 언제 까지 해야할까 자꾸 자꾸 재촉하시니까 쓰기가 더싫다. 빨리빨리 무조건 빨리빨리이다. 얼마나 못믿으시면 집에가서도 못쓰게 하시나 좀믿어주시면 좋겠다. 이것도 10줄 채우기엔 무리인것같다. 이제막 8줄이다. 이걸 언제다채워..여기서 끊겨서 짜증난다. 하.. 이제 8줄이라니... 쓸때는 엄청 많아보이는데 막상보면 엄청짧게 되있다. 아 10줄 을 어떻게 든 채울것이다. 꼭 채울것이다. 마지막 한줄이다. 아싸 이제 이것만 쓰면 열줄이다.열줄이 아니다 . 아홉줄이었다. 진짜 아까웠다.. 아짜증난다... 분명히 여기로는 열줄인데 말이지.. 하하ㅏ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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