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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y up!(서둘러!)-가시 고백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8.19 조회수 16

2012,8,19(일)

 

제목:Hurry up!(서둘러!)-가시 고백

방금 전에 일기를 썼는데...난 이렇게 또 두 번째 일기를 쓰고 있다.

저번에도 이렇게 하루에 일기를 여러 편 쓴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일기를 하루에 몇 개씩 쓰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아참!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서 난 요즘 다 완성하지 못한 문예창작이 몇 편 있다.

'우정 반지'부터 시작해서 '검둥이'까지...

아직 다 완성하지 못한 글이 조금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글을 계속 쓰며 문예창작의 수가 늘어날 때마다 뿌듯한 감정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는다.

빨리 미완성인 글을 마쳐야 하는데...

하루종일 이런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귀찮기도 하고 어떻게 내용을 전개 시켜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슬럼프인가...?

큭...내가 뭘 했다고 슬럼프가 온다는 말인가?큭..

아무리 생각해도 슬럼프는 아닌 것 같다.

아무튼!!지금 나의 목표는 아무리 귀찮아도 며칠 내로 미완성인 글을 마치를 것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나 자신에게 외쳐본다.

'HURRY UP! '

하...이렇게 고백을 하니까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 보다 더 마음이 편한 것 같다.

방금 전 까지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내 마음 속의 가시를 뽑아서 그런지 아까보다는 조금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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