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언니,오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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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2.04.08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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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언니,오빠에게
안녕 언니,오빠?나 예슬이야. 내가 언니랑 오빠한테 몇 번이나 편지를 보냈는지...아이고...좀 많은거 같다...큭... 언니랑 오빠!잘 지내지? 아 참!!!얼굴 본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잘 지내냐고 묻다니...나 참 바보같다..그치? 항상 내가 언니랑 오빠한테 편지를 보내면 왜 우리집에 안놀러 오냐고 투털거렸는데 결국에는 우리집에 놀러왔네...큭,큭... 진짜 우리집에 놀러온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자꾸 히죽 히죽 웃게 되는거 있지? 완전 기쁘고,좋고...큭..그리고 내가 원하던 '딸기 게임'도 하고... 진짜 진짜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았어!! 이제 그동안 쌓였던 한이 풀렸다고 해야하나? 그럼 앞으로 잘 지내고! 난 이만 줄일게. 안녕~!!! 2012,4,8(일) -사촌 동생 예슬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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