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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4.05 조회수 19

나는 요즘 문예창작을 쓰면서 1년 사이에,아니 몇 개월 사이에 취향이 바뀌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내가 말하는 바뀐 취향이 글을 쓰는 소재,내용 등이 달라졌다는 것이 아닌 시,수필,편지,일기,감상문 등으로 상태를 바꾸는 상태관리를 변형시키는 취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상태관리의 색상을 바꾸는 것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아서 모든 색상을 검정색으로 통일 시키고,소설만 보라색으로 바꾸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상태관리 버튼이 생기자 마자 나도 모르게 그 버튼을 클릭하게 되었다. 그 후,난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시,편지,감상문은 빨간색으로,수필,일기는 검정색으로 색상을 바꾸어 놓고,소설은 파란색으로 색상을 바꾸어 놓았다. 아마 이 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은 색상을 이렇게 바꾼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색상을 바꾼 이유는 내가 요즘 뱀파이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과 상태관리의 색상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일까?관련이 있다. 아주 많이. 뱀파이어를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과 검정색!!마음 같아서는 그냥 빨간색 반,검정색 반으로 글씨 색상을 바꾸고 싶었지만 지금 상태관리는 그 기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난 각각 상태마다 한 가지 색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 개라도 쓸지 쓰지 않을지 잘 모르겠지만 소설은 빨간색과는 반대의 색상인 파란색으로 설정을 해놓았다. 1년 사이에 바뀐 나의 취향...아무리 다른 사람이 화려한 색상으로 상태관리를 꾸민다고 해도,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난 이 색상이 좋다. 왜냐고?개인의 취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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