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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언니에게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2.04.05 조회수 9

사촌 언니에게

 

언니,안녕?

나 예슬이야.

작년에도 문예창작으로 편지를 썼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언니한테 편지를 쓰게 될 줄이야...

난 잘 지내고 있는데..언니는 잘 지내고 있어?

요즘 많이 피곤하지...

언니가 너무 힘들어서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이야.

그리고 언니한테 문자도 하고 싶은데 일요일에는 밀린 잠 보충해야지,마음 껏 쉬어야지...

그래서 내가 문자 못하고 있어.

뭐,그 외에 이유도 있지만 말이야.

그나저나 언니가 올해에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안 그래도 자주 못 보는 얼굴 더 못 보게 됐어~

이젠 언니한테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말도 못하겠다.흑,흑...

흠..!내가 오랜만에 언니한테 편지를 보내면서 너무 투정을 부렸나?

그럼 이만 줄일게.

건강하고!안녕~!!!

                                                      2011,4,5(목)

                                                      -예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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