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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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9.28 | 조회수 | 11 |
시험이 끝나고 하는 첫 영어수업시간이다. 이번에는 100점을 못 맞을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예상대로 맞지 못했다. 96점 하나를 틀렸다. 내가 영어시험중에 가장 싫어하는건 '어법상 옳지 않은건은?' 참 짧아서 건방지고 확실히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너무 싫다. 그리고 이번에 그 문제가 2문제나 나왔다. 하나는 그냥 쉽게 풀었는데 하나는 내가그냥 슬쩍 한번 봤던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옳지 않은건Harry Pottter was wrote by J.K Rowling 이였는데 여기서 wrote 를 written으로 써야하는데 그냥 덜렁대는 바람에 틀렸다. 아 정말 어이없다. 내가 봐도 이번 문제는 참 어이없이 틀렸다. 맨날 이런문제로 틀리고 정말 엄마가 나한테 정신머리를 어디다가 두고다녀라고 하던 말이 생각이 났다. 정말 내 정신은 그때 어디이었던것일까? 나는 아직도 그게참 궁금하다. 어째든 오늘 영어시간은 놀기만 했지 공부는 하지 않았다. 공부는 오답노트 쓰기 선생님이 2번쓰라고 해서 2번을 썼는데 갑자기 한번만 쓰라고 말을 바꾸셔서 정말 나는 어이가......아... 열심히 썻는데..... 어째든 시험이 끝나서 너무 좋고 그 다음날이 추석이라는게 너무 좋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밖에 쓰지 못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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