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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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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에게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8.22 조회수 9

수정이에게

 

내가 누군지 말 하지 않아도 다 알지?? ㅋㅋ

처음 학교에 왔을때 반말쓰고 22명의 학생수에다가 삼도봉 축제까지 정말 적응안되는게 많았을꺼야!!

나도 처음에는 몰랐거든 처음 봤을때 너의 첫 인상이 되게 뭐라고 해야하지?

아~~ 전학왔구나 되게 학교 규정에 딱 맞게 하고 와서 처음에는 정말 공부만 하는 우등생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에는 그랬어 되게 소심해 보이고 물론 처음에는 그렇겠지~~ㅋㅋ

네가 왔을때가 우리가 삼도봉 축제연습하던 날 애들은 배드민턴을 치고 있었고 우리는 플릇 연습을 했을꺼야 그때 주영이가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전학을 온 날 바로 병원을 갔지 아마??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네가 처음에 앞머리가 있었고 검은색 스타킹에 하얀색 양말 그리고 하얀색 실래화 멀리서 봤을때 약간 외국인처럼 생겼고 처음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예쁜줄도 몰랐지

지금은 정말 얼굴도 너무 작아서 너무 부러워~

나는 언제 친해지나 했는데.... 지금은 내 옆에서 문창을 쓰고 있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졸업을 하고 가네......

졸업하면 나 잊어버리는거 아니야?? ㅋㅋㅋ

졸업해도 아무리 나보다 더 좋은 친구가 있어도 연락은 꼭!!!!

이학년에 있는 어떤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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