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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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8.22 | 조회수 | 10 |
예슬아~~!!
너한테 편지를 쓰면 너무 할 말이 많아서 너한테 쓰는 편지가 너무 좋아~~ 음....... 학교는 다니지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시험때 와서 같이 시험보는데 정말 수업시간에 와서 같이 수업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우리 많이 친하지도 않았잖아........ 학교 이야기 해줄께~~!! 지금 우리 학교는 곧 교장선생님이 가셔 8월 31일날 가셔 시험도 아니여서 교장선생님을 못보는데 서운하겠다. 정말 너한테 엄청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잖아. 이번에 오시는 교장선생님은 황고 교감선생님이 승진해서 교장 선생님으로 오신다고 했어. 그래서 우리는 문창과 영어를 좀 들해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교장선생님과 황고 교감선생님이 이미 벌써 다 약속을 하셨더라고 여기오는 조건으로 문창과 영어번역을 잘 시키겠다고...... 교장선생님이 개학식날 이 말씀을 하셨어 지금 나보다 다음에 오실 교장선생님이 더 많은 챗직을 하실거라고. 지금 챗직도 아픈데 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지.... 지금 문창100편을 채우지 못한 애들은 내려와서 문창을 100편 채울때까지 하고 있어 지금 위에 있는 애들은3명밖에 없고..... 솔직히 우리는 엄청 길게 써서 우리가 쓴걸 다 열줄로 나누면 아마 100편이 넘을텐데..... 어째든 너는 문창하고 영어번역 게을리 하지 않으니까 너는 다 할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소식은 효정이랑 혜지가 전학을 왔어 일학년으로 우리반은 학생도 없는데 다 일학년에만 적학을 오네..... 그래서 일학년은 지금 총 11명이야~~ 가장 많지 우리학교에서 그 덕에 우리 전교생도 26명이 되었구... 너무 좋아 정말 우리 졸업하기전에 30명을 채웠으면 좋겠어~~!!! 그럼 시험때 또 봐~ 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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