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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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4.25 | 조회수 | 17 |
소풍으로 에버렌드에 갔다. 이 시골에서 서울까지 가기라 참 먼 길이다. 그래도 우리는 8시 10분에 출발해서 10시반에 도착했다. 그래도 火요일이라서 그런지 차는 막히지 않았다. 그래도 두시간 반만에 에버렌드에 도착했다. 원래는 롯데월드를 갈려고 했는데 거기는 서울시내까지 들어가야해서 너무차가 막혀서 가지 못하고 그냥 에버렌드로 갔다. 차 안에서 별로 한건 없다. 그냥 이야기 하다가 노래를 들으면서 갔다. 왠지 익숙한 곳이 보였다. 에버렌드가 거의 다 왔다. 그래서 밖을보는데 이제 다 떨어져 있어야할 벗꽃들이 이제 막 피기시작한듯 꽃잎이 날렸다. 올해는 벗꽃놀이를 가지 못했는데........ 에버렌드에 도착했어 화장실 가고싶은 애들이 있어서 화장실 갈 애들은 화장실을 가고 선생님들이랑 나머지 애들은 에버렌드 정문앞에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올라가는대 기가선생님이 다른학교한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말을 거는대 왠지 민망했다. 보기에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남학생이 중학교에서 왔다고 해서 조금 놀랬다. 애들이 정문앞에서 다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더워서 겉옷은 벗고 안에 반팔티만 입고 있었다. 차에서 미리 선크림을 발라둬서 타지는 않았다. 근데 갑자기 체육선생님이 선크림을 바르시기 시작하셨다. 선생님 얼굴이 백옥같은 피부라면서 선크림을 바르셨다. 그때 갑자기 승연이 언니가 화장실을 가야 한다고 같이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 가는데 왜 가는길도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아마 에버렌드가 상촌 만할거다. 화장실에 갔다왔는데 아직도 드러가지 못하고 계속 서 있기만 했다. 기가 선생님이 자유이용권을 들고 오면서 팔에다가 하나씩 다 차고 들어갔다. 안그래도 더운데 정문 더 더웠다. 단체 사진을 어쩔수 없이 찍고 학년별로 찍었다. 선생님이 우리를 두시반까지 여기 정문앞으로 모이라고 하시고 다들 각자 갈 길을 갔다. 인애랑 현아는 t를 타러 간다고 둘이 빠지고 놀이 기구를 못타는 네명 그래도 나는 조금은 탈수 있다. 근데 현지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걸 타지 못한다. 처음에는 어린애들이 타는걸로 시작을했다. 그리고 그 옆에있던 청룡열차를 탔다. 근데 이건 t의 십분의 일정도 밖에 무섭지 않다. 아니 이건 그냥 시원한 수준이다. 놀이기구를 탈려고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냥 점심을 먹을 먹었다. 근데 점심먹기도 쉽지만은 않았다. 피크닉 장소에 들어가서 먹어야 한다고 청소하는 분들이 먹지 못하게 해서 현아랑 인애를 찾으러 갔다. 인애랑 현아를 찾은후 우리는 찢어져서 따로 놀았다. 놀이기구를 탈게 없고 너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탔다. 그게 가장 오래탈수있는 놀이기구 이고 십인용이라 줄도 금방금방 섰다. 근데 이 놀이기구의 단점은 다 젖는다는거다. 현지랑 인애랑 타고 나는 혼자 탔다. 근데 혼자탄 나는 물은 별로 맞지는 않고 인애랑 현지가 거의 다 맞았다. 다 나와서 보니까 거의 2시30분이 다 되어갔다. 그래서 정문앞으로 갔는데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 보니까 3시까지 모이라고 하셨다. 아마 퍼레이드를 보려고 3시까지 모이라고 한것 같다. 그래서 옆에있던 가게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때 일학년에들을 만났다. 둘러보나가 나는 이어폰을 사고 인애는 스피커를 샀다. 그리고 3시까지 시간은 보내는데 시간이 너무 가지 않는다. 차라리 가서 놀이기구라도 하나 더 타고 올걸.......... 3시가 되니까 선생님들이 오셨다. 남자애들은 3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정말 거기서 더워서 죽을것 같았다. 차안에서는 우선 너무 피곤해서 mp3리를 들으면서 잤다.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1학년애들이랑 놀았다. 그때 체육선생님이 오셔서 현인이랑 게임 내기를 하셨다. 그래도 현인이가 게임을 더 오래해서 이기는건 현인이가 더 많이 이겼지만 선생님이 핑게를 대면서 끝까지 맞지 않으셨다. 그리고는 계속 게임은 하지면서 내 자리 옆에서 떠나질 않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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