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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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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제 문예창작 감상문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2.08.23 조회수 40


지금까지 문예창작을 95개 썼다. 이거까지 다 쓰면 96개이다. 그런데 이번 달 말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았다. 100개를 채우면 U-Class로 간다. 근데 난 안가고 싶다. 내가 거기 청소라서. 내가 가면 청소할 것만 많아짐. 컴퓨터실 청소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신세좀 지겠소.
그래서 96회 특집 우성제 문예창작 감상문을 쓰려고 한다. 나는 심심하면 우성제 문예창작을 본다. 우성제의 글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SOUL이 있다. 감동이 있다고나 할까. 진심이 느껴진다. 는 거짓말이다. 사실 우성제 글은 오타찾는 재미에서 봄. 근데 이 재미를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 조회수가 5 주위에서 돈다. 박재용 글처럼 조회수를 조작해볼까? 내가 박재용이 올해 처음 쓴 문예창작 조회수 1만 정도로 맞춰놨다. 11111 찍으려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넘기려고 조금 남겨놨다. 앞으로 몇명만 더 보면 11111찍을 것 같다. 근데 이제 이짓 안한다. 혼날 것 같다. 혼날 것 같아서 박재용 글 제일 처음에 몰래 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를 것이다. 당사자만 알겠지. 아 나도 안다. 깜빡하고 있었다. 아까 보니까 11107이었다. 하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성제 문예창작에 관한 것이다.
우성제 글에서는 오타찾는 재미에서 보는데 가끔보면 재밌는 글도 많다. 제목이 사랑이었던 시였나. 결국 우성제는 내가 이 사실을 영어선생님과 형들에게 뿌리자 결국 이 글을 삭제해서 다시는 볼 수없는 명작이 되었다. 그래도 내가 약간은 기억하고 있다. 집에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어쩌고 가슴이 띠내 어쩌고. 한가지 다행인점은 내가 이 글을 옛날에 복사해서 내 글에 붙여넣기를 한 적이 있다 이거다. 성제의 비밀? 무슨 수필에 복사해놨으니까 심심하면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보다보니까 우성제는 진짜 문예창작 이름을 짓는 센스가 없다. 내가 어제 문예창작을 쓴 것에 우성제 문예창작 제목중 '던전앤파이터'라는 제목은 한 2개가 넘을 것 같다고 그런 적있다. 근데 보니까 4개였다. 우성제 바보 인증. 킹멍청하구나. 아마 우성제 문예창작집의 제목은 게임이 어울릴 것 같다. 아니면 작년에 나처럼 제목을 이상하게 지어서 표지를 망치던지. 각성 이라고 멋있게 써놨는데 책 표지를 보고 뭔가 씁쓸했음. 책은 2011년에 냈는데 표지만 보면 1990년대 작품인 것 같다. 아나 내가 1998년에 태어났는데 1990년대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어. 이건 신이 내려준 재능이다. 그럼 문예창작집 제목을 닌자라고 해놓으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다. 해볼까? 나는 재밌는 것을 좋아한다 이말이지.
아 하여튼 우성제는 멍청하다. 작년 우성제 문예창작집 제목이 뭐지? 갑자기 궁금하네. 하여튼 그랬다. 아 갑자기 허무함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아 지금 우성제 남인화랑 장난치다가 혼난다. 지금 성제 표정 ㄱ- 이럼. 썩었다. 우성제 전에 역사선생님한테 했던것처럼 하지.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요, 다음에 꼭 해올게요. 그러게 왜 놀리고 왜 때리고 그래서는... 아 쓸 거 없다. 장군! 멘붕이 몰려옵니다. 그럼 그만 써야지 뭐. 이렇게 고민하다가 내 뇌세포가 스트레스로 터질라. 안그래도 많이 없는데. 적어도 드라마를 보고 내용은 이해하고 기억할 만큼은 남아있어야지. 그럼 진짜 가야지. 하지만 곧 다시 올 듯.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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