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회시간이 2시간이나 있었다. 첫번째 사회 시간에 선생님께서 사회가 2시간동안이나 있는데 무엇을 할까라고 하셔셔 누군가가 토론을 하자고 이야기 하였다. 나도 토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서 토론을 하자고 하였다. 그런데 수업하자는 쪽도 있었다. 그래서 사회선생님께서 다수의 사람의 의견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토론을 하자는 사람이 8명이나 있었다. 그래서 결국 나머지 한시간은 토론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러고는 6교시때 토론을 하였다. 월래 정보시간에 토론 주제에 따른 정보를 찾을 려고 했는데 기가 선생님께서 사이버 가정학습을 하라고 하셔셔 사이버 가정학습을 듣고는 자료를 찾지 않았다. 그래서 토론을 시작할때 "아차!" 싶었다. 주제는 "사형제도를 폐지해야하는가" 우리반 중 1명이 없는 관계로 가위바위보를 하여서 이긴팀이 찬성 진사람이 반대이였다. 그렇게 해서 나는 반대 또 인영이와 은지, 권동혁, 남인화 모두 반대팀 지원, 현인이, 다인이와 혜지, 남형우는 찬성팀이였다. 그 중에는 반대를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가위바위보 때문에 찬성팀으로 간 아이도 있었다. 그렇게 팀을 나누고 본격적으로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막상 토론을 시작하니 머리 속이 하얘졌다. 하기 전에는 마음이 가볍고 신났었는데 토론을 시작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준비도 미흡했던 탓일까? 말이 쉽게 안나왔다. 그렇지만 몆몆 아이들의 입담이 좋은터라 토론을 이어갔다. 그렇게 몆몆 아이들에게 의존하다보니 토론을 참여하는 아이들은 참여하고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은 계속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였다. 또 자기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들어가 불만을 토해내는 친구들도 있었다. 사회선생님께서 토론을 하자고 한 의도는 좋았지만 막상 해보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에는 준비를 충분히 하여서 또 적당한 주제로 토론을 하여 이번 토론보다 더 나은 토론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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