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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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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빌어요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11.02 조회수 22

강철과 비슷한 우리 엄마가 이틀 전부터 감기 몸살로 정말 많이 아프신 듯 하였다. 솔직히 엄마가 아픈게 신기했지만 .. 머릿속에서는 걱정들로 가득 찼다. 하루 정도만 쉬면 나을 줄 알고 별 생각을 않했는데 엄마가 결국 오늘 입원하셨다. 새벽에 끙끙 앓는 소리에 깨어서 엄마를 보니 도저히 안되겟어 하더니 옷을 후다닥 갈아입고 아빠와 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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