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0김효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곧.. <수필>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07.17 조회수 13

평소처럼 학교를 다니는 우리, 우리는 곧 방학을 한다. 한 7개월 전 나만 해도 중학교 방학에 대해 나는 잔뜩 부푼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날이 가면 갈수록 잔뜩 부푼 마음이 조금씩 바람이 빠져서 너덜너덜 해지는 것 같다. 주말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더욱이 기다리던 방학이 겨우 2주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기분은 더 안좋아 졌고 더 우울해졌다.  우리가 방학이 줄어든 이유는 주5일제를 실시하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것 같지 않다. 홀수째주는 학교를 나와야 하기때문이다. 물런 그에 마땅한 이유가 있다 한들 보충을 2주동안이나 하는 건 너무 심한 것 같다. 방학동안도 공부를 해야하지만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기도 하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2주는 너무 부족한거 같다. 하지만 늘어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어서 알차게 보내려고 계획중이다. 그렇치만 변하지 않는 것은 2주는 중학생에게 너무 부족하다는 사실이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중학생들도 느낄것이다.

이전글 내가 녹초가 된 날. <일기>
다음글 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