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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기>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06.20 조회수 39

어제는 너무나 피곤한 하루였다. 야자를 하지 않는 날이였음에도, 말이다. 어제 6시 40분에 일어났다. 학교갈 준비를 하고 7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학교에 혼자가서 영어단어를 외우고 한시간, 한시간이 지나다 보니 벌써 청소시간, 문예창작 시간이 지나고 저녘시간이다. 야자를 하지않는 날이지만 어깨가 무거웠다. 처음와서 그런건지....아니면 월래 숙제가 이렇게 많은건지.. 할머니집으로 곧장 갔다. 가서 밥을 먹고 동생을 데리고 집에 왔다. 와서 과외를 받고 나니 벌써 8시30분이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니 9시 30분이다. 하지만 10시가 다되도록 나는 숙제 하나 마치지 못했다. 문예창작을 2개 정도 쓰고 체육 수행평가도 하고 나니 11시 였다. 다하고 씻고 나서 잘려고 하니 앗차! 단어를 안외웠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냥자려고하니 단어시험을 망칠것 같고 안자기는 시간이 너무 깊은데다 너무 몸이 녹초가 되어가는 것 같았다. 결국 단어를 100번넘게 쓰면서 외우다가  12시가 되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영어단어장을 들고 깊은 잠에 빠졌다. 꿀맛같은 잠을 자는것도 잠시, 나는 6시 20분에 일어났다.오늘 아침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조금 천천히 준비하였다. 역시 손에서 단어장을 놓지 않으면서 말이다. 다 준비한 나는 영어를 막 훓어보면서 학교에 7시 24분쯤 도착했다. 또 영어단어를 계속 외웠다. 내생각이지만 영어단어는 망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더욱 매달리는것 같다. 어쨋거나 오늘 단어를 틀리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았다. 앞으로는 숙제를 학교에서 왠만하면 다 해야겠다!이제 그만 일기를 마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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