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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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08.23 | 조회수 | 24 |
매일 똑같이 하루를 보낸다. 아침에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가서는 공부를 하고, 공부를 하고 나서는 야자를 하고, 야자를 하고 나서는 집에 간다. 이렇게 매일 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나는 가끔씩 가다보면 매일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지루하다고 생각이 될 때가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야자를 하고, 집에 가고, 집에 가면 또 숙제를 하고, 숙제를 하면 어느덧 시간이 지나있다. 그래도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공부할려고 하면 나는 어느새 딴 짓을 하고 있다. 딴짓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잘 준비를 하고, 잠을 잔다. 나도 내가 봐도 이렇게 지내는 것이 너무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9시까지는 학교에 있기 때문에, 바꿀 수는 없어도, 야자가 끝난 뒤, 학교에 없고 집에 있을 때는 매일 똑같이 하지 않고, 좀 바꿔가야겠다. 숙제를 하고, 나서 힘들다 싶으면 취미생활도 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그런데도 공부를 하다가 딴짓이나, 자꾸 이리저리 움직이면, 밖으로 살짝 나가서 산책을 하다가 와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일 똑같은 하루는 지루하니 이제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도 하고, 가끔씩 취미생활도 하고, 해야겠다. 하지만, 해야할 일들은 해놓고 해야겠다. 해야할 일들도 안 하게 되면 자꾸 미루게 되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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