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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6.14 조회수 25

 

공부를 하다가

어느새 모르게

꾸벅꾸벅 졸고 있다.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축축히 젖어 있는 공책.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밖에서 들려주는 자장가소리에

결국 푹 쓰러지고 잠이 들었고,

꿈 속에 조차도 웃음을 띤 채

졸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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