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8장인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사촌들에게(어른분들은 제외)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6.12 조회수 30

내가 따로따로 쓴 것도 있는데, 아직도 안 쓴 사람도 많고, 해서 이렇게 사촌들에게 다 쓰게 되었네.

이제 곧 있으면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다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겠지? 이번 기말고사 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랄께.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아.  물론 나도 해야지. 하하하...이제 공부를  해야지. 막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들고, 중간고사 때보다 성적이 좀 올랐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도, 이상하게 공부만 하려고 하면 몸이 안 따라주는 거 있지. 나만 그런거 아니겠지? 몸이 따라준다고 해도 공부하는 것에 집중을 못 하고 딴 짓을 계속 하게된다... 공부에 딱 집중해서 하려면 인내와 끈기를 길러야 하는데  휴... 그래도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공부는 해야 겠다. 그런데 이 생각이 얼마나 갈까?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은 해야겠다. 나말고, 동생,언니,오빠들도 기말고사가 얼마 안 남았으니 열심히 공부해. 지금도 하는 사람있겠지만, 공부를 안 하는 사람들은 오늘부터라도 해야지. 나중에 성적보고 충격받지 말고, 요즘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으니까. 근데 진짜로 시간이 빨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치? 기말고사를 치면 또 방학이 오잖아. 방학이 오는 것도 금방이겠다. 그만큼 방학이 끝나는 것도 금방일 것 같고. 방학 때 놀러온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약속 꼭 지켜야된다. 한 5명은 온다고 말했던 것 같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 걱정되는 것은 우리 집이 너무 복잡해지고 시끄러워질까봐 그게 좀 걱정이 되는데. 안 그래도 내 동생들만 있어도 시끄럽거든... 그래도 사촌들이 온다는 것이 기분이 좋아.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지금이 기말고사가 끝난 뒤 방학이였으면 좋겠다...  왠지 그곳에서는 놀러 갈 때도 많고, 해서 심심하지는않을 것 같아. 여기는 심심하기도 하겠지만,  그곳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여기도 좋은 것 같아. 방학 때 와 보면 알게 될꺼야. 오고 나서 사진도 찍어가는 거는 아니겠지? 방학 때 언제든지 놀러와. 우리집에서 언제든지 환영해 줄께. 아! 그리고 기말고사 보기 전에 모임이 한 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있어! 다들 공부하느라고 몇 명 안 온다는 거 저번 중간고사 보기 전에 모임 때도 얼마 안 왔었어. 그래서 기말고사 때는 거의 안 올거라는 거 알아! 그래도 설마 갔을 때 나 혼자 있는 건 아니겠지? 그 때 봐야 내가 가든 안 가든 할께.   그러면 기말고사 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 보고( 나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평소에 공부를 좀 해 둬야 겠어. ), 기말고사가 끝나더라도 방학 때까지 열심히 잘 지내.(중학교에 들어와서 생활하니까 초등학교 때랑 달라서 그런지 공부도 어렵고, 힘든 것 같아. ㅠ) 그럼 안녕~!

이전글
다음글 작은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