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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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06.01 | 조회수 | 33 |
말
화가 날 때 입에서 툭 하고 나오는 험한 말, 기분 좋을 때 입에서 슝 하고 나오는 칭찬하는 말.
험한 말을 하면 주위의 사람들도 툭툭, 칭찬하는 말을 하면 주위의 사람들도 하하.
험한 말을 하면 자연들도 시무룩, 칭찬하는 말을 하면 자연들도 활짝.
험한 말을 하니 어느 새 입가에는 찡그림, 칭찬하는 말을 하니 어느 새 입가에 웃음.
나중에 후회해봐도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 나중을 생각해서 다시 톡톡 털어 위로 올라간다.
찡그린 입은 툭툭 털으려고 해도 푹 주저 앉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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