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씩 우리는 가족모임을 해서 이번 주 토요일에는 가족모임을 하러 가야 된다. 저번 달에는 시험 공부를 하느라고 얼마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달 가족모임에는 사촌들과 같이 채팅도 한 것을 봐서 아마도 거의 다 나올 것 같다. 사촌들과 집이 많이 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가까운 것도 아니지만, 여기에서 살면서 사촌들을 만나라 간 적이 한 달에 몇 번 안 만난다. 그래서 가족모임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사촌들 중에서 나와 비슷한 나이도 많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도 가족이라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가족모임이 되면 같이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도 하고, 산책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족들과 만나지 않았을 때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주로 핸드폰등을 주로 만지게 되지만, 가족모임 때에는 오히려 덜 만지게 되고 텔레비전등을 보지 않게 되는 점에서는 가끔씩 좋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저번 달 가족모임 때 갔었는데, 다들 시험 공부 중이라며 그 중에서 몇 명만 와서 실망스럽기도 하였고, 심심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촌들이 같이 모인다고 문자들을 보냈는데, 그것을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았다. 사촌들과 이야기 할 것도 많고, 밖에 나가서 산책들을 하고 싶어서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고, 토요일에 부모님과 같이 볼 일도 봐야 때문에 더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모임을 하기 전에 사촌들과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다른 모임 때보다, 더 재미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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