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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에게 웃으며 안녕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4.09 조회수 24

믹과 믹의 누나가 살았다. 믹과 누나는 하루에 한번은 꼭 다투고 화내고 헀다. 믹과 믹의 누나가 다투는 것을 보며 엄마가 속상해 했을 것 같다. 어느 날  믹과 믹의 누나에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다.  믹과 누나는 또 다투고 나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믹은 산책을 하려고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려고 했다. 믹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달리다보니,  경사가 급한 내려막길이 나왔다. 믹은 기분이 좋아 내려막길을 조심하지 않고 그냥 내려갔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자동차 한 대가 달려오고 있었다. 믹은 놀라 브레이크를 잡으려고 했지만, 브레이크가 갑자기 잡히지 않았다. 결국 믹은 그대로 자동차와 부딪히고 말았다. 그 이야기를 듣고 믹의 누나는 죽은 믹의 모습말고, 그냥 믹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보기 위해 최대한, 더 빨리 달렸다.

하지만, 믹의 부모님, 믹의 누나가 갔을 때는 믹은 이미 의식이 없었다. 아니 세상을 떠나버렸다.

믹의 가족은 충격에 휩싸인 채로, 집으로 돌아갔다. 믹의 가족들은 믹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믹의 장례식을 치뤘다. 믹의 가족들은 이제 믹을 정말로 보내야 했다. 믹의 누나는 마지막까지 믹에게 웃으며  보내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너무 충격적이였고 정말 슬펐다.  그리고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서 나도 깜짝 놀리긴 하였다. 믹의 누나는 믹을 웃으며 보냈다는 것에 대하여 믹은 고맙게 생각했을 것 같다. 그래서 믹도 마지막에 떠나는 순간까지 안심을 하고 웃으며, 하늘로 올라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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