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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건강검진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04.10 조회수 14

오늘 2교시에서 3교시까지 건강검진을 하였다. 건강검진은 매곡초등학교에서 하였는데 싸이월드 동생인 매곡초 6학년 정 은주라는 아이를 보았다. 예쁘장하게 생긴게 착하고 순해보였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았는데 1학년 애들은 팔에 주사기가 들어가는것이 무서운지라, 엉엉 우는 아이도 없지않아 있었다. 막상 아이들이 피를 뽑는 모습을 보니 빠알간 피들이 주사기 안으로 들어가는것이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무섭기도 하였다. 이 피를 뽑고 나니 4교시부터 왠지 피를 뽑으니 졸립기 시작하였다. 팔도 아프고 졸린 것 같다. 왠지 몸이 어디가 안좋을까봐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원래 난 건강하기 때문에 아무 이상이 없을것이라고 믿는다. 소변검사도 하였고 키와 몸무게도 재었다. 여자라면 말하기 싫을 것 이다. 누가 내 몸무게는 몇이야 라고 말해 주겠는가, 나도 싫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왔다.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를 뽑는 것이 너무 좋다. 피를 뽑는 기분이 상쾌한 것 같다. 나는 식탐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먹으려다가 체를 자주 한다. 그럴때마다  손을 따서 조취를 취했는데 체했을때 나타나는 피의 색이 신기하였다. 그래서 그 이후로 피를 뽑는 것이 즐거웠다. 그런데 오늘은 주사 바늘이 엄청 큰것이 아닌가, 내심 당황하였지만 그래도 피를 뽑는다니 기분이 좋았다. 1학년때만 뽑는 것인지라, 뜻깊은 것 같다. 그리고 눈시력테스트를 하였다. 다인이와 인영이, 지원이는 나쁘게 나왔지만 나와 은지는 눈시력이 좋게 나온 것 같았다. 눈시력이 좋은것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다. 현아연니도 눈시력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나는 어렸을적에 눈시력이 안좋았는데 커가면서 좋아졌다고 한다. 나는 눈썹이 이상하기때문에 1달에 1번씩은 꼭 눈썹을 뽑으러 가야 한다. 그럴때마다 눈썹이 아깝기도 하지만 내 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픈것은 감수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과의 대면때에 나는 건강하기 때문에 별다른 아픈것은 없다고 하였다. 사실이니깐 말이다. 가끔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 것 빼고는 아주아주 건강하다. 이렇게 건강검진시간이 쭈욱 지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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