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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별명의 진화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04.09 조회수 16
나의 어릴때까지만해도 별명은 라면이였다. 왜냐하면 남현인이라는 이름을 빨리하면 라면인이되어서 인을 빼면 또 라면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별명을 무진장하게 싫어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았고 나는 또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별명의 시작은 현아언니이다. 혀나언니의 별명은 '남혀나' 인데 나는 또 이것을 남혀닌으로 이용하였고 또 진화를 해서 나묘나'인데 나는 나묘나라는 별명을 이용해서 '나묭인'이 되었다. 이 별명을 본 내가 현아언니보다도 무진장 좋아하는 학산중학교 이 정아 언니가 '묭묭'이라고 붙여주었다. 이유는 이랬다. 가운데 '묭'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곱하기 2하면 묭묭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지금도 정아언니가 나를 묭묭아~라고 부른다. 나도 이 별명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 별명이 좋다. 그리고 왠지 친숙하다. 묭묭이라는 단어가 기분이 좋아진다. 정아언니와 영동에서 만나도 묭묭이라고 부른다. 나는 스마트폰이라서 카카오스토리를 한다. 그런데 자꾸 묭묭이라고 불러서 나묭묭이라고 이름까지 바꿀정도이다. 이 별명은 내가 좋아하는 언니가 지어주어서라는 이유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나는 기분이 왠지모르게 좋아지는 단어인 묭이라는 단어를 두번 반복하였기 때문에일까 좋다. 현아언니도 기분이 좋을때에는 묭묭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화가나면 '야'라고 부르는데 나는 그게 너무 싫다. 그럴거면 그냥 묭이라고 부르던지 아니면 평소에 집에서 부르는것을 부르던지 하지 참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중학교에 처음 들어왔을때에 현아언니의 태도가 사무라칠정도로 놀라웠다. 어쩜 그리 달라질 수 있는가 갑자기 급 친절해지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즈음에는 말도 잘 안한다. 학교에서 말도 안하니 참 편하고 좋다. 지금까지 나의 별명의 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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