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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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인화 | 등록일 | 12.08.22 | 조회수 | 16 |
우리는 2학기를 맞이함에 따라서 배우는 교과 과목도 달라졌기 때문에 어제 처음으로 사회에 대해 배웠다. 어제는 처음 만나는 시간이라 제대로 배우진 않았지만 오늘은 제대로 수업을 했다. 오늘 2교시 였는데 국어선생님에게 인사할때처럼 사회선생님에게도 반장이 일어서서 인사를 했다. 사회 수업은 선생님이 이것저것을 가르쳐주시면서 하는게 아닌 학습지의 빈칸에다가 단어나 단어의 뜻을 적고 선생님이 풀이해주시는 식이였는데 답답하지 않고 직접 풀어서 다른 수업보다 편했다. 게다가 초반이라서 그런지 전부 쉬운문제들이었고 이미 초등학교에서 배운것들이었다. 그래서 시간도 빨리갔고 좋은 수업이었다. 나중에는 사이버 가정학습도 할거라고 하셨는데 난 가정학습을 싫어하는 지라 나중에 사회선생님이 나를 싫어하게 되실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사회선생님은 특이하시게 끝에 ~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뭔가 군대느낌이 좀 났다. 군대에 많이 계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문인가?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선생님의 말투는 좀 짬뽕되어 있는것같다. 빨리 고쳐지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으로 사회시간은 좋은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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