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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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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문창쓴다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8.16 조회수 16
느낌이 좀 색다른거같다. 학교에선 필수로 써야해서 이리저리 머리굴릴 필요가 있었는데 집에서는 그냥 생각날때마다 쓸수있으니까 더좋긴한것같은데 그럴때가 별로없긴하다. 지금이 그 아예없는 별로없는 기회중하나다. 그리고 집에서 쓰니까 가족이 볼까봐 신경이 자주 쓰인다. 최근에 놀러온 친척덕분에 보는눈이 늘어나서 지금쓰는 이것마저 사실 않쓰려고 했었다. 지금이야 다른데한눈 팔고있어서 한산하지만 뭐 집에서 공부하기를 지극히 싫어하는 나의 성격도 이글이 방학내 문창첫글을 하는데 한몫했다. 써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겨우1개라니... 남은 시간이 얼마나 짧은데 이제야 첫글이라니! 그동안 나도 참 열심히 논것같다. 이래서 방학이 참 무섭다. 수행평가를 아주 주르륵 깍아버릴 것이다. 방학숙제는 수행평가를 깍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이러고 있는것도 후회스럽고 그동안 않쓴것도 후회된다. 남은 17편을 과연 내가 쓸수있을까 그 반이라도 할수있을까 불가능할것이다. 이렇게 나의 수행평가 점수가 날아가는구나 가뜩이나 공부도 않해서 기말고사 점수도 별로 않좋을텐데. 앞으로 열심히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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