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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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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만들기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7.17 조회수 41

오늘 기가를 3시간이나 해서 우리가 빵만들기 실습을 했다. 1,3학년 같이 했는데 3학년 형들은 기가실에서 했다. 우리는 과학실에서 했는데 과학실에서 빵을 만든다는것이 조금 꺼림칙했다. 나는 계란 빵이 만들고 싶었다. 간단하고 맛있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러나 계란빵은 불가능했다. 아예 계란빵틀이 없었고 있었더래도 다른 애들이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래서 식빵을 만들었는데 아마도 빵을 부풀려줄것같은 그 된장같은 이스트가 우리빵에 들어가지 않아서 완전히 떡이된 빵을 만나볼수있었다. 씹는 느낌도 떡이었고 맛은 약간의 빵맛과 약간의 밀가루맛과 떡맛이 하나가된것이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빵+떡+밀가루다. 그래도 쫀득해서 기분은 좋았다. 어쨌거나 여자애들이 잘만들어서 얻어먹을 수 있었다. 역시 여자들이 요리는 잘하는것같다. 나도 배워서 요리잘하고 싶은데 주위에 가르쳐줄사람이 너무없는것같다. 미래에는 남여차별이 없어져서 여자들이 직장나가고 남자들이 집에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집에서 컴퓨터로 일할지도 모른다. 그점에서 요리는 중요하고 그다음으로 나 혼자 살때는 역시 뭐맛있는것좀 먹어야 하지않을까 싶어서다. 음식은 중요하니까. 요리잘하면 여자한테 인기도 많을거다. 그리고 요리를 도와야 할때마다 엄마가 요리를 잘해야 장가가서 잘산다고 엄마가 거듭강조하신다. 그래서 나중에는 요리를 배워야지. 빵만들기도 배워야겠다. 혼자 빵만들어먹을 일은 없겠지만  

[답변] 남형우 2012.07.17 16:19
빵 맛있던데
[답변] 강성훈 2012.07.17 16:11
3학년 내일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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