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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대회
작성자 남인화 등록일 12.05.17 조회수 18

나는 어제 과학대회에 나갔다. 그곳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아주 많이 나왔다. 주영이 형은 조금만 나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일단 가는 과정은 학교에서 나와 과학상자를 챙기고 나가는데 다른형들이 들어도 무거울정도로 정말 무거웠다. 진짜 팔이 빠진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겁다. 그리고 차를 탔는데 다같이 나란히 탈수는 있었지만 끼여가지고 아파서 도저히 나란히는 못앉을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재용이 형 무릎에 앉아야 했다. 그리고 가서 대회를 진행하는데 나는 기권해버렸다. 기권이 뭐 거창하게 선생님 저그만둘게요 하고 않하는것은 아니고 그냥 작품만 않내면 기권이다. 그리고 왜 기권했냐면 나의 생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나의 상상도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크레인처럼 끌어 올리는것이 아니라 상당히 다른 어떤(지금은 않배웠고 그냥 이렇게 하면 올라간다는 것만알고 하는것이다.) 원리를 이용해 하려 했으나 나의 상상도에서는 힘을 지탱하는 기둥 두개와 위쪽으로 굴러가 물건을 위로 올리는 발판(?)그리고 동력원과 연결된 동력전달장치를 만들어 연결하고 동력을 주면 동력장치가 발판아래에서 위로움직여 발판이 위쪽으로 굴러가는 그런 것이 그려져 있었지만 기둥은 힘이 지탱이 않돼서 자꾸 넘어졌고 발판은 양옆의 동그런것이 위쪽으로 굴러가버리자 따라 굴러서 물건이 올라갈수 없었고 애초애 그3가지를 이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난 포기했고 모조리 분해해서 싹 정리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아이스크림을 두개씩이나 먹고(하나는 과학쌤이 사줌) 학교에 돌아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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