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네는 내가 말안해도 내가 누군지 알겠지? 오늘 너네한테 편지를 쓰려고해 쓰는 이유는 간단해?ㅎㅎ 오늘 정말 장난도 많이치고 재밌었다 그치?^^ 그 덕분에 내가 죠리퐁은 3개나 사줘야하고ㅡㅡ;;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솔직히 과학시간에 너네둘이 에이포용지에다가 그 말할수없을 만큼 더러운걸 적고 나한테 놀렸잖아 안그래? 그래서 내가 반격을 했더니.. 역시 ㄹㅌ 너는 강했어 더 센걸로 반격하더라? 결국 난 죠리퐁을 사줘야하고, 덤으로 ㅅㄹ한테도 사줘야하고 정말 지금 마음이 착잡해.. 그리고 ㄹㅌ아 오늘 나보고 그만 좀 먹으라고 살찐다고? 그래 나도 알어 살찌는거.. 하지만 그래도 먹어야겠어! 먹는건 내 생활의 활력소 이니깐 겨울방학때 운동할거니까 걱정마셔! 그리고 ㅅㄹ야 오늘 너 나한테 많이 맞았지? 기분 어땠어? 물론 너가 먼저 장난을 쳐서 때린거지만 나는 때릴때만큼은 기분이 매우 좋았단다. 그리고 ㅅㄹ 오늘 너 정말 멋졌어! 왜냐구? 음 그건 ..내가 이따가 말해줄게! 아무튼 ㅅㄹ너하고 오늘 더 가까워진것같아 좋다! 앞으로도 장난 자주치자.. 하지만 그건 이제 말하지 말아죠ㅜㅜ 그리고 ㄹㅌ 국어시간에 왜 자꾸 날 보고 웃나? 이유가 궁금하도다! 에흠.. 미안.. 하여튼 ㄹㅌ ㅅㄹ 죠리퐁 사줄게.. 하지만 개수는 3개 안사줄거야ㅡㅡ; 나 돈없단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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