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정말 TV에 빠져 사는것같다. 나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은 어떠할지 몰라도 예전보다 요즘 TV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또한 TV 보는 시간을 기다리고, 즐거워 하는것같다. 하지만, 요즘 야자를 하여 집에오면 9시이고, 또 씻으면 바로 10시이다. 정말 시간은 빨리간다. 야자를 끝나고, 집으로가면 월,화에는 "해운대연인들" 이라는 드라마를 본다. 이 드라마는 내가 저녁에 야자를 하고 돌아와 그냥 TV를 틀어놨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마음에 들어 보게 된것같다. 그 드라마를 월,화 에 꼭 챙겨보겠다는 마음은 없었지만 어느순간 나는 리모컨으로 그 드라마가 하는 시간에 채널을 그 드라마하는곳에 누르게 된다. 그 드라마는 시청률이 아주 낮다. 하지만 나에게는 재밌다. 단 티.아.라 소연이 나오는것 빼면 말이다.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도 잘어울려서 더욱 보기 좋은것같다. 그리고, 나는 일주일중 수,목을 가장좋아한다. 물론 학교에서 있는걸 빼면 말이다. 왜냐하면 수,목 드라마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는 드라마가 하기 때문이다!! 그 드라마는 정말 말할수없을만큼 fantastic
하다!! 그 드라마를 보게 된것은 처음부터는 보지 않았다. 그때는 잠깐 각시탈을 조금씩 봤었다. 그러다가, 그 드라마가 TV에 나오길래 봤는데, 민호와 설리의 연기는 솔직히 아직 어색하다. 하지만 노력하는것같아 그 모습도 좋아보인다. 그리고, 내가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보는 이유는 바로 은결 은결 차은결! 때문이다.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김새도 너무 귀엽고, 연기도 귀엽고 마음도 사르륵 녹게 잘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다 은결앓이를 하는것같다. 그 중에 물론 나도 속한다. 내용은 설리가 남장을하여 남자 고등학교로와 남자 기숙사에서 설리와 민호 그리고, 현우와의 러브라인과 여러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타깝게도 어제 못봤다ㅠㅠ 아빠가 각시탈이 마지막 회라고, 꼭 보신다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양보해드렸다. 오늘 혜지와 효정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제 은결이가 정말 귀여웠고, 애교 장면도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딱 설리와 현우의 백허그에서 끝났는데 정말 아쉽다. 현우가 어떤 대사를 했을지도 궁금한데.. 오늘 집에 가자마자 언른 어제 방송했던걸 찾아 다운받아 봐야겠다. 하지만, 이제 점점 2학기의 중간고사도 다가오니 드라마를 보는것도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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