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이야 너한테 문예창작에 쓰기로 했어. 편지를 한번 써볼까 고민을 하다가 딱 니가 떠오른거야! 그래서 너한테 편지를쓰려고, 너의 얼굴은 실제로는 아니지만 어떤아이의 미니홈피를 통해 봤는데 되게 귀엽게 생기고, 똘망똘망한데다가 착해보였어 그리고 너와 유치원 친구였던 현인이를 통해서도 너가 착하고, 공부도 잘한다는것도 알아서 친해지고 싶었지 그래서 지금은 너와 베프랄까? 여기 상촌중은 친구들이 적다보니 모두가 다 베프이지만 황간에서 베프하면 너하고 도연이하고 생각이 나! 그래도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본적은 2번정도 밖에 없지만 싸이월드나 네이트온을 통해서라도 친해지고 이야기를 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오늘 황간 중학교는 시험이 끝난다고 들었는데 부럽다ㅜㅜ 우리는 7월 4,5,6에 치거든 시간은 넉넉해서 좋은점도 있지만 빨리놀고싶은데도 놀지못한다는 슬픔에 빠져있지 그리고 도연이한테 들었는데 중간고사때 전교 10등안에 들었다면서! 여기서라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줄게 축하하고~ 이번 기말고사때는 전교 3등안에 드는거야 화이팅☞♥☜ 나도 중간고사는 못봤지만 기말고사는 노력해서 열심히 해보고 또한 잘볼게! 그리고 슬이야 너의 전화번호가 지금 나한테 없어ㅜㅜ 예전에 너네 언니 휴대폰을 너가 썼잖아 근데 이제 언니가 와서 언니한테 휴대폰을 다시돌려줘서 지금은 너가 휴대폰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도연락을 안해서ㅜㅜ 슬이야 내가 현인이한테 물어보거나 정 안되면 싸이월드나 네이트온으로 만나서 이야기하자! 언른 시험끝나고 황간갈테니 단단히 놀준비하고있어~ 그리고 어색어색 금지다! 그럼 나의 베프 슬이에게 쓰는 편지는 마칠게! 시험끝난거 축하하고 열심히 놀아~ 곧 연락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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