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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프루스트클럽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07.02 조회수 24

이 책은 재밌어보여 읽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윤오라는 아이와 나원이라는 아이와 효은이라는 아이와 오데뜨라는 사람과 제영군이 라는 사람이 나온다. 주인공은 윤오이다. 윤오라는 아이는 조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윤오는 어느날 학교를 자퇴한 나원이라는 아이를 도서관에서 만나 우연히 어떤 카페를 발견하고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책을 겨울방학이 지나기전에 읽는 윤오와 나원이만의 "프루스트클럽" 이라는 것을 만든다. 그 까페에는 오데뜨라는 여자분과 제영군이라는 남자분이 나온다. 오데뜨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라는 곳에 나오는 사람이고,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제영군은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이자 비보이다.  그리고 윤오는 자신의 반에서 우등생이며 부반장인 효은이라는 아이를 알게되고, 효은이가 "프루스트클럽" 이라는 걸 궁금해하여 같이 까페를 가서 효은이도 "프루스트클럽" 이라는 곳에 동참하였다.  이런 내용으로 시간은 흐르고, 결말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찾아서" 라는 책을 결국 다 못읽고, 어느날 까페와 오데뜨는 감쪽 같이 사라지고, 나원이도 캐나다로 유학을 가고, 효은이는 엄마와 아빠의 가정 폭력을 이기지못하여 자살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윤오는 그전처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이다. 이 책은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읽다보면 점점 빠져들게되고, 내용에서 이 책만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것같다. 나는 이 책을 우리반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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