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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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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04.23 조회수 28

24시간도 채 안남은  시간 오늘따라 더욱 천천히 흘러가며 나를 약올리듯 꼼지락 꼼지락거리는것같다. 내가 오늘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길 원하는 이유는 바로 내일이 기대하던 에버랜드로 가는  消風(소풍)날이기때문이다, 우선 消風(소풍)을 에버랜드에 가는 자체가 좋다, 물론 나는 놀이기구를 많이 못타는편이지만 다소의 놀이기구는 탈수있으니 재밌을것같고, 내일 하루종일 수업을 빼먹어서좋고, 친구들과 놀러가는 기분으로 신나고, 재밌는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오늘 못가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 왜냐하면 오늘은 최악의 시간표 였기 때문이다. 과학,국어,도덕,수학,영어,기가,영어,수학 오늘갔으면 좋을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나는지금 너무너무 들뜨고, 기쁜마 음으로 오랜만에 문창을 써본다. 언른 1분이라도 더 가면 좋겠다. 하지만 이제 곧 시험이다. 정말 긴장되고, 머리가 아파오고, 복잡하다. 그냥 어릴때 부터 생각해 온거지만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試驗(시험)을없애고, 자신이 하고 싶은 적성분야를 할수있게 냅둘것이다. 마치 우리한테 선생님과 부모님은 "달리는말에채찍질을한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을 만큼 공부를 해야한다하시고 강조 시키는것 같다. 그리고  너무 學交(학교)라는 틀에 갖추어 공부 라는 틀에 갖추게되어 힘들어하고, 괴롭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언른 내일 에버랜드로 가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일 현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구슬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츄러스를 사준다고 하였다. 에버랜드에가서 츄러스,구슬아이스크림,솜사탕,닭꼬치 가자마자 살부터찌어올것같다. 몇일동안 참은살이지만 내일 만큼은 공부도 살도 모든 스트레스를 버리고 재밌고 신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P.S (시간아 언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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