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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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4.20 | 조회수 | 32 |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현인이가 집에서 읽어보아서 재밌다고하여 읽게되었다 책 한장을 피자마자 소름돋아나는 말 한마디가 있었다 "내일을준비하던 천지가 오늘죽었다" 나는 이 말을보고 언른 책을 펴서 읽기시작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14살 여자인 천지라는 소녀에서 비롯되어 줄거리가 형성된다 등장인물은 천지의 엄마와 천지의 언니인 만지와 천지의 단짝친구인지 미워했고싫어했던친구인지 모르겠지만 화연이라는 아이가 나오고 천지와 알고지내던사이였던 미라와 천지의 언니의 친구이자 미라의 언니인 미란이라는아이가나온다 천지는 몇번씩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집을 자주옮겨가며 전학도자주갔다 천지가 중학생이되고 전학온날 천지는 낯가림도많았고 조용조용한성격이었다 근데 그날 화연이라는아이가 맨처음 천지에게 환한웃음을 보이며 다가왔다 그날을 아직도기억하는 천지는 화연이가 미워도 미워할수없는친구였다 화연이는 천지를 단짝친구이면서도 여러친구들앞에서는 싫어하는친구라고하며 은근히 천지만 왕따시키는경우도있고 괴롭히는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천지는 화연이를 속으로는 싫어하고 미워하는마음도있었다 나 같아도 당연하다고느꼈다 그리고 어느날 천지가 갑자기죽어버렸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천지와 가장가까웠던 화연이를 불러 상담을했다 하지만 화연이는 천지와 친한친구도아니였고 그냥 친구였다고말하면서 천지를 마음속에서 밀어내려고노력하였다 하지만 같은학교에 천지의 언니인 만지가 전학을오고 더군다나 같은아파트에 이사를온것이었다 그래서 화연이는 천지네 가족과 천지의 모든것들떠올라 그저 괴롭기만하였다 학교에서는 결국 천지를 자살한 사람으로 결정을내리고 일을끝냈다 그리고 천지의 엄마는 마트에서 두부파는 아줌마를하였다 어느날 만지가 학교를끝나고 천지의 생각이 문득문득떠올라 슬퍼지고 마트를갔더니 엄마가 기분이안좋아보인다고하면서 힘내라고 다독여주시면서 비타민음료수까지사주셔서 만지는 그만 집으로 돌아가 눈물을왈칵흘렸다 천지의 생각이 너무나 나서 천지의 취미였던 실뜨기 상자를열어보니 실하나가 또르르르 풀려서 편지한장이나왔다 그게바로 다섯개의 봉인의실 천지가 쓰고간 유서이자 숙제이다 그 내용엔 언니에대한 미안함과 사랑이담긴말이있었다 만지는 그만 눈물을 훔치고 그때 엄마도 엄마에게 쓴 다섯개의봉인의실하나를 찾았다 그렇게 몇일 몇주가흐르고 하나의 실은 화연이가 발견을하였지만 화연이는 이미 그 내용을알았지만 괴롭고 갖기가싫었기때문에 친구인 미소라는아이한테주었다 하지만 결국 화연이가 다시 나중에 되찾아 갖고있게된다 또 하나는 만지가 이사온아파트 옆집에있는 오대오 가르마인 아저씨가있었다 그 아저씨는 오래전부터 책을좋아하는 천지와 도서관에서 자주마주쳐 서로통하는부분도있어서 얘기도자주하고 밥도 가끔씩먹었기때문에 천지랑 친했고 아는사이였다 하나는 그 아저씨한테서 나왔다 자세한내용은모르겠지만 그 아저씨가 아마도 마지막사람이었던것같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끝났다. 나는 이책을읽고 무슨 소설인지 정확히는모르겠지만 굉장히 읽으면서 계속 결말이궁금해지고 봐도봐도 질리지않고 소름돋기도하고 재밌기도한 여러가지 매력을 지닌 책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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