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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3.06.26 조회수 14

어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았다. 1교시때 영어교실에 갔다. 긴장이 되었다. 걱정도 되었다. 담임쌤이 에어컨까지 틀어주셨다. 보통학력 이하로 나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다. 첫번째로 본 시험은 국어 였다. 국어 시험지를 보니깐 대부분 쉬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수학 시험지를 보니, 머리속이 새하얘졌다. 진짜 떨렸다. 뭘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이 안났다. 수학 시험은 너무 어려웠던것 같다. 그리고 영어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그럭저럭 모르는거 반 아는거 반 이런식으로 나왔던것 같다. 아무튼 시험을 다 보고 기초미달이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도 목표까지 도달하진 못했지만 기초미달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셨다. 정말 다행이었다. 이제 시험에서 해방이다! 는 무슨 다음주에 기말고사다. 아 시험 공부 해야겠다. 요즘 너무 졸려서 공부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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