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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3.05.02 조회수 18
오늘 청소시간에 남자애들이 모여서 화단에 있는 큰돌을 들쳐보았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개미떼가 있었다. 그중에 날개가 달린 개미들도 있었다. 거기다가 모두 큰 개미들 이었다. 엄청 징그러웠다. 애들이 여왕개미도 있다고 했는데 여왕개미는 아닌것 같았다. 나는 징그러워서 근처도 못갔다. 개미를 밟을까봐 발밑도 훑어보았다. 그런데 형우가 물통을 들고와서 물을 부었다. 개미들이 불쌍했다. 그리고 애들이 큰돌을 다시 엎었다. 개미들은 왜이렇게 징그럽게 생겼을까 개미도 해충이긴 해충같다. 특히 작은 개미들은 더 짜증난다. 어느 틈으로 들어와서 먹을것을 떼어 가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개미가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가 없다고 들었다. 개미는 열심히 하지만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문제인것 같다. 자기들도 살려고 하는 거지만 그건 인간에게 피해를 준다. 개미들이 사라진다면 지구에 무슨 피해가 일어날지 궁금했다. 개미의 생김새는 너무 징그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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