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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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7.02 | 조회수 | 19 |
지금 내 심정은 그 아무도 알수 없을것이다. 시험을 치는 사람들만 알수있는 이 찌릿찌릿하고 무언가 미칠것같고 조금은 정신줄은 놓은 상태다. 조금씩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나는 더 미쳐가고 긴장하고 그리고 안절부절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얼마 하루앞으로 다가온 시험.... 시험 긴장에 익숙해져 있는지 이제는 별로 떨리고 미치지도 않은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이미 정신줄을 놔서 멘붕상태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험 12시간만 더 있으면 시험이다. 이제 남은 12시간 어떻게 써야할까... 오늘 집에가서 밤을새도 모자란데.... 시험공부를 안한건 후회도지 않는다. 사회나 과학 역사 수학은 이전부터 해 왔기 때문에 별로 걱정되지는 않지만.... 시험전날 공부하기 위해 미뤄두었던 것들... 한문이다 기가나 도덕이나 미술 음악 영어 체육 같은 과목들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미뤄두었던 것들은 이제 하나씩 꺼내기 시작하니..... 점점 일은 커져만 가고 거기에 대한 후회가 조금있다... 수업시간에 조금 더 잘 들을껄... 시험기간만 되면 항상 하는 다짐이 있다. 이 수난을 겪지 않기 위해 나는 수업시간에 더 공부를 열심히 할 거라고... 이번 주말까지만 해도 모든 문제를 풀었던 내가 이제는 수학을 못풀 것 같다. 왜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공부가 안 되는거지.... 예전에는 그냥 아예 머리에 외워두었는데... 이제는 풀면서 긴장때문인지.. 정신줄은 놔버렸다.... 시험기간에는 그 스트레스는 최고조까지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째든 시험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빨리 타임머신을 타고 시험을 앞으로 갔으면 좋겠다. 평균이....80점대만 유지하면 되니까 제발... 이번에는 80점이 간당간당하다.... 오늘 집에가서 밤을 새더라도 모든걸 끝내둬야 한다. 아니 오늘 할수 있다. 얼른 내일이 와서 그 후련한 기분 빨리 느껴보고 싶다.... 그 시험을 보고 나서의 그 뿌듯함 너무 좋다.. 어째든 빨리!!! 빨리!!!! 시험이 마감 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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